언론보도

재개발 호재,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17일 분양

이테크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일원에 들어서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에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지하 5층~지상 27층 5개동,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08㎡에 아파트와 76㎡, 83㎡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개발호재가 예상된다. GTX-B노선 인천시청역(2025년 예정)이 대표적이다. 이 노선는 경기 남양주~서울역~용산~여에도~송도까지 총 80㎞ 구간을 연결해 서울과 경기, 인천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형태에 해당한다. 개통되면 서울 도심을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인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등에 노선연장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송도역과 수원역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올해 개통되면, 지역간 이동시간이 55분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7호선 부평구청역을 연결하는 것과 더불어 지하철 2호선는 인천 검단신도시~김포~일산 등을 잇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